1) 재료 :
배추 1포기, 굵은소금 1컵, 고추가루 1컵, 당근 1/4개, 양파 1개, 붉은고추 3개, 마늘 10톨, 생강 슬라이스 5개, 대파 1대, 미나리 뿌리 부분 2줌, 멸치액젓 1컵, 매실청 1큰술, 설탕 2큰술, 찹쌀 1줌.
집에 무와 쪽파가 없어서 못 넣었는데 있으면 채썰어서 넣어주면 좋다. 배가 있으면 갈아서 넣어주면 좋다.
2) 조리법 :
배추 1포기를 4등분한다. 소금 1/2컵과 물 3컵을 섞어서 소금물을 만들고 배추에 끼얹어 준다.
굵은 소금 1/2컵은 배추 속속마다 뿌려준다.
이 상태로 배추의 상태에 따라 6~12시간 정도 절여준다.(참고로 이번 배추가 좀 두꺼워서 하루 정도 절였었다)
배추를 중간 중간 뒤집어준다.
찹쌀풀을 쑤려고 했는데, 찹쌀가루가 없어서 찹쌀 밥을 만든다음에 갈아주기로 하자
먼저 찹쌀 1줌을 30분 정도 물에 담가둔다.
절인 배추가 말그대로 휘어질 정도로 잘 절여졌을 때,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짜준다.
절인 배추를 채에 밭쳐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해준다.
배추가 물기가 빠지는 동안 담갔던 찹쌀로 밥을 짓기 위해 냄비에 물을 손등에 올정도로 넣어서 끓어준다.
냄비 뚜껑을 덥고 끓이자.
한참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하고 몇 분간 더 끓이다가 타지 않게 불을 끄고 뚜껑을 덥어두고 식혀준다.
찹쌀밥이 식는동안(잘 안식으면 찬물에 냄비를 담가두어도 됨), 당근가 미나리를 썰어준다.
믹서에 갈 것(대파 1대, 양파 1개, 마늘 10톨, 생강 5 슬라이스, 빨간고추 3개)을 잘게 썰어준다.
믹서기가 퍽퍽하면 잘 안 갈리므로, 물기를 주기 위해 멸치액젓 1컵과 매실청 1큰술을 믹서에 넣어준다.
믹서에 갈기 위해 잘게 썰었던 것을 믹서기에 넣어준다.
아까 식혀두었던 찹쌀밥도 넣어준다.
믹서를 갈아준다. 갈리는 걸 보다가, 빨간고추가 약간 보일 정도까지만 갈아준다.
큰 대야에 믹서에 간 것을 쏟아주고, 고추가루 1컵과 설탕 2큰술을 함께 섞어준다.
당근과 미나리도 넣어준다.
물기를 뺀 절인 배추에 양념을 입혀주고, 입마다 속에 양념을 삽입해 준다.
다 되면, 그릇에 담아준다.
뚜껑을 닫고 익히고 싶으면 배란다에 날씨에 따라 반나절~하루 정도 놔뒀다 냉장고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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