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땀1 강남역 인근 맛집, 땀땀 쌀국수집, 역삼문화공원 국기원 앞 벚꽃 강남에서 오랜만에 토요일 약속을 잡았다. 둘다 사람 많고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는데 왜 하필 강남역을 잡았는지, 아무래도 강남역이 직장인들이 주로 모이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 덜 붐빌 거라 생각했나부다. 그러나 늘 맘처럼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젊은이들이 홍대보다는 덜하지만 제법 있었다. 식사를 하기 애매한 시간 카폐를 먼저 가기로 했다. 메가박스 뒷편 커피빈에 들어갔다. 레몬딸기음료와 달달커피 그리고 치즈케잌 조각을 주문했다. 토요일 줄이 길거 같아서 커피빈에서 좀 기다렸다가 근처 맛집 땀땀에 오후 2시가 다 되서 갔지만 역시나 줄은 있었다. 몇 분 기다린 후 소곱창 쌀국수 1단계 15,000원과 양지쌀국수 10,000원을 주문했다. 곱창을 먹지 않지만 국물과 면은 정말 맛있었다. 친구.. 2023.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