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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딸아이 인강을 함께 들으면서 평행선과 삼각형의 넓이에 대한 개념을 공부했다.
피타고라스 정리를 배울 때 유클리드의 증명에서도 쓰이고, 사각형의 확장선을 활용한 넓이를 구할 때도 쓰인다.
도형에서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임은 틀림없다.
아주 기본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가끔 살짝 까먹고 돌아 돌아 시간을 할애한 뒤 어렵게 문제를 풀기도 한다.
이 개념을 배울 때 불현듯 인간의 평등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임에도 자꾸 까먹게 된다는 점에서 말이다.
평행선 위에 있는 밑변의 길이가 같은 삼각형의 넓이는 모두 같다.
삼각형의 넓이 구하는 공식
밑변 x 높이 x 1/2 인데, 평행선 상에서 밑변이 같은 삼각형들은 높이가 같이 같기 때문에 결국 넓이가 같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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